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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주식, 경제 이야기

채권? 채권이란 무엇일까? 채권투자 기본정리

by 들레민 2021. 8. 22.

주식열풍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여러 가지 투자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금융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채권! 이번에는 채권이 무엇이고 채권투자는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권? 채권이 뭔데

돈을 가진 사람들(금융권, 개인 등등)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줍니다.

그러면 빌려줬다는 증거가 필요하겠지요? 그렇게 작성된 증서가 바로 채권이 됩니다. 돈을 빌린 사람이 빌려준 사람에게 채권이라는 증서를 주는 거지요.

고퀄리티 그림 설명

결국 채권(債券)이란 빚 채, 문서 권을 써서 빚을 진 문서라는 겁니다.

 

채권의 종류

채권은 돈을 빌린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채, 회사채, 공채, 사채, 금융채, 통안채 등이 있는데요.

 

국채란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 즉 국가가 돈을 필요로 하는 것

회사채는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

국채는 지방자치단체의 채권

금융채는 금융기관의 발행 채권

사채는 개인이 발행하는 채권

통안채는 통화안정을 위한 한국은행 주체 발행 채권입니다.

 

그 이름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누어지지만 결국 모두 빚을 지는 증서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사채 같은 경우에 우리가 평소에 많이 들어 볼 수 있는데요. 그 개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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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란?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채권을 사는 것이 바로 채권 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식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채권을 사는 것입니다. 직접 사는 방법과 타인에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투자를 위해서는 장외채권시장과 장내채권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외채권시장은 흔히 주식을 사는 것처럼 증권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장내채권은 한국거래소에서 채권을 살 수 있습니다.

 

채권의 이자율

각 채권을 파는 주체들은 투자를 받기 위해 이자율을 내세워서 투자자들을 모집하게 되죠. 

채권의 이자율은 보통 채권 발행 주체의 신용도, 신뢰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 AAA인 회사와 D인 회사가 둘 다 2%의 이자율을 내세운다면 모든 투자자들은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의 채권을 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도가 낮은 D의 경우에는 이자율을 2% 보다 높여서 투자자들을 유혹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의 위험성에 따라서 이자의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지요. 

 

한 기업이 다시 채권을 발행했을 경우에는 이자율을 높아지고 기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채권 자체가 빚인데,  빚이 많아짐 ---> 신용도 떨어짐 ---> 채권이자 높아짐 ---> 기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짐

이 순서가 나오게 됩니다.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팔요 새로운 채권을 사는 게 나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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