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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기 위한 나만의 맛집 기록7

남포동 맛집 추천 이재모 피자 드디어 갔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길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부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순 없어서 예전처럼 막 돌아다니는 여행은 아니지만 힐링도 할 겸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예약해서 광안리 바닷가를 보면서 휴식을 했습니다. 여행을 왔으니 당연 맛집을 가야 하는데, 짧은 일정 속에 너무 많은 음식들의 유혹으로 인해 메뉴 선정이 상당히 고된 작업이었지만 예전부터 추천받아왔던 이재모 피자를 가보기로 결정을 했지요. 사실 여행객들의 입장에서는 어딜 가나 있는 피자 파스타집보다는 그 지역의 특산물 같은 것을 더 선호하는데요. 저도 그런 이유로 부산을 올 때마다 회나 곰장어 같은 해산물 종류를 먹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왠지 끌리더라고요. 그렇.. 2021. 2. 5.
오산 법원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오산시 카페 송강커피 저번 글에 이어서 오산 토박이에게 추천받은 카페입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나와서 한 5분 정도 걸으니까 나오는 거리에 있었어요. 보통 카페들은 1층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모습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2층으로 올라가야 하더라고요. 나중에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런 곳이 종종 있긴 하다던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신선하게 다가왔고 처음 2층으로 올라갈 때는 얼마나 유명하면 이렇게 숨어있는데도 사람들이 찾아오나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이렇게 카페 모습이 나오는데요.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한 게 제 스타일이었어요. 저도 나중에 저의 집을 가지게 되면 이런 식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공간이 정말 넓은데 테이블을 많이 두지 않아서 더 여유로워 보이고 편안한 느낌.. 2020. 10. 20.
24시 얼큰한 뼈해장국 오산 맛집 토박이의 추천 오산시 맛집 오산대 근처에 살고 있는 여자 친구가 동네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친구가 오산 토박이라고 그래서 근처 맛집을 추천받아서 가보았습니다. 방송을 타거나 그런 거 같지는 않고 평범하게 생겼는데 가까이 가보니 줄을 서서 예약을 받고 있더라고요. 일요일 점심이고 오는 길에 동네를 돌아보니 사람이 많은 동네가 아니었는데 사람이 많은 걸 보고 깜작 놀랬습니다. 동시에 맛집이란 것을 직감했지요. 굉장히 바쁜 집이고 동네에서 유명하다 보니 단골이 많은가 봐요. 처음에 줄 서서 먼저 주문을 받고 자리가 나면 바로 들어가서 앉아서 기다립니다.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꽤나 친절해서 좋았어요. 여성분들이 치마를 입고 오면 담요도 주셔요. 메뉴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말 간단합니다. 추천받은 메뉴는 짬뽕이었기 때문에 짬뽕 하나.. 2020. 10. 18.
강남역 초밥 맛집 '회파는 초밥집' 가성비 좋은 곳 코로나가 다시 기승이라 외출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었는데요. 밖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옛날에 강남역 신분당선 입구 쪽에서 찾았던 초밥집이 생각이 나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회파는 초밥집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자그마하게 있는 식당인데요. 지도 보고 가면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원래는 사람이 많았는데 제가 좀 늦게 가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없었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몇 분 오시기는 했는데 그래도 편하게 먹어서 좋았네요. 보시다시피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제가 깜박하고 메뉴판을 안찍어서 바깥에 나와있는 사진을 확대했어요. 사람들은 주로 초밥 메뉴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밑..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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