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쯤 아이엘츠 6.5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서 목표로 잡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제가 6.5 점이 필요했던 이유는 영국 대학의 커트라인이 6.5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사실 제가 공부하던 INTO Manchester에서는 EAP라는 영어 평가 과목이 따로 있고 여기서 저의 목표 점수인 AABB 평균 A가 나오면 아이엘츠 대신 이것으로 대학을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EAP 시험을 잘 못 쳤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이엘츠를 준비하던 것인데 예상보다 점수가 잘 나왔어요.
제가 망했다고 생각한 과목이 Listening 이였는데 예년의 시험들과 비교했을 때 학생들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나 봐요. 그래서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자체평가로 전환을 해서 점수가 나왔다 라는 거 같네요.
덕분에 저는 무사히 EAP점수를 받았고요.
이로써 아이엘츠를 쳐야 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허허
사실 결과가 나온지는 한 달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점수 나오자마자 아이엘츠는 집어던지고 입학 준비를 하느라 바빴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엘츠 글을 작성하던걸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허무하게 끝났지만 앞으로 또 아이엘츠를 공부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글에는 시원스쿨 50% 환급이 되는지 시도해보고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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