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학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 : 경제적 자유주의 vs 간섭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는 자유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이나 집단의 이윤추구가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자원의 경제적인 순환을 가지고 온다고 믿는 것 입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에 의해서 시장 가격의 흐름이 시정되는 것이 같은 관점입니다. 또한 자유시장 주의자들은 시장은 너무나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정부나 기관의 개입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간섭주의자들은 자유시장에서의 시장실패는 정부나 기관의 개입으로 방지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러한 개입과 규제의 부족이 시장의 실패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2. 기회비용 : 선택으로 인해서 포기하게 되는 비용입니다. 영화관에 가서 A와 B가 상영 중일때 A를 선택함으로써 B는 볼수 없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비지니스에서도 A를 선택함으로써 B를 포기하면서 생기는 비용 입니다.
3. 공급 : 공급은 상품의 공급량을 이야기 하는데 예를 들어 기업에서 제품A를 50개 생산한다 할때 50이 공급량이 된다.
다양한 요소들이 공급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예를 들면 기상변화로 인한 농산품의 공급, 전쟁이나 국가적 분쟁 또는 기업들의 담합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공급 곡선은 가격에 비례한 상품의 수량을 표시하는데요. 가격이 증가할 수록 공급이 증가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던 공급의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그래프를 움직이게 만들어주지요.
4. 수요 : 수요는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 있고 그것을 구매하기 위해 소득을 지출 할 수있는 것이다. 상품의 가격과 그 제품의 대체제와 보완재의 가격은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유행 변화도 수요의 증가와 감소에 영향을 주지요. 미래의 가격 변화에 대한 기대는 수요에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격이 오를 것을 예측한다면 현재 가격에 많은 물건을 구매 할 것 이기 때문이지요.
수요곡선은 수요의 법칙(Law of Demand)을 따르는 데요. 그것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서 수요의 양이 줄어드는 것 입니다. 사람들의 소득 변화는 수요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소비자들이 더 잘 살게 되면서 수요량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것은 소득효과(income effect)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대체효과 (substitution effect) 또한 수요량에 변화를 주는데요. 비슷한 상품이 있을 경우에 더 싼 대체품을 찾게 되면서 수요가 줄어듭니다. 수요는 가격이
5. 균형이론 (Equilibrium) : 결국 상품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점에서 판매가 됩니다. 보통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늘어나고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이 줄어들면 공급이 줄어들고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간점에서 거래가 지속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에 균형을 바로 잡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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