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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기 위한 나만의 맛집 기록

강남역 초밥 맛집 '회파는 초밥집' 가성비 좋은 곳

by 들레민 2020. 8. 21.

코로나가 다시 기승이라 외출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었는데요. 밖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옛날에 강남역 신분당선 입구 쪽에서 찾았던 초밥집이 생각이 나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회파는 초밥집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자그마하게 있는 식당인데요. 지도 보고 가면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원래는 사람이 많았는데 제가 좀 늦게 가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없었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몇 분 오시기는 했는데 그래도 편하게 먹어서 좋았네요. 보시다시피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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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박하고 메뉴판을 안찍어서 바깥에 나와있는 사진을 확대했어요. 사람들은 주로 초밥 메뉴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밑에 빨간 글씨를 보시면 초밥 메뉴를 주문하시면 우동 또는 메밀을 선택할 수 있고 포장하면 초밥을 2ps 추가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조각 더 보다는 우동이나 메밀이 더 좋습니다.

저는 특초밥(13000원)을 주문했어요. 이 음식점의 초밥은 밥이 적은 편입니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회의 맛이 더 잘 나는 거 같아서 좋았는데요. 아쉬운 점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저 나무판에서 초밥을 집어 들 때 밥이 안 부서지게 들려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것 말고는 좋았습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이 정도의 품질이면 정말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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