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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티쏘(Tissot) PRC 200 펜싱 크로노그래프 시계 구매 후기!

by 원지오 2020. 8. 17.

원래 손목에 무언갈 차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시계도 착용을 잘하는 편이 아녔습니다만 우연찮게 네이버 쇼핑에서 시계를 구경하다가 이뻐 보이는 게 많아서 이번 기회에 시계를 한번 구매해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저는 외관을 보고 구매하는 거기 때문에 디자인도 제 마음에 들어야 하고 막 쓰기 때문에 방수도 되어야 하고 메탈 시계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고르느라 힘들었지만 꽤 재밌었습니다.

 

여러 가지를 보다가 티쏘(tissot)라는 브랜드가 나름 인지도도 있고 시계가 튼튼하고 방수도 잘된다 해서 이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PRC 200 펜싱 크로노그래프(T055.417.11.018.00 TISSOT PRC 200 FENCING CHRONOGRAPH)라는 라는 시계입니다.

구매하고 이렇게 세트로 받았어요. 중간에 작은 원형 가방 박스 같은 건 휴대용으로 시계를 들고 다녀야 할 때 시계를 보호해주는 작은 시계 가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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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에서 주는 이 시계 보관 박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박스를 세로로 세우면 책장에 책이 꽂혀있는 모습이고요 저 안에 하나 있는 작은 책은 티쏘의 역사 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박스의 양옆에는 작은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보증서, 시계줄과 설명서 같은 것 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위에는 시계를 닦는 용도 같은 부드러운 천이 있네요.

 

보증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뒤편에 구매한 곳의 도장 같은 게 찍혀있고요. 이게 국제 보증서라 해외의 티쏘 대리점에서도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이것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2년이네요.

 

시계의 앞뒷면인데요 제가 이 앞면을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하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인이 이 prc 200 라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해도 좋은 방수 기능에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 대비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시계를 구매해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아껴서 오래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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