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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9

남포동 맛집 추천 이재모 피자 드디어 갔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길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부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순 없어서 예전처럼 막 돌아다니는 여행은 아니지만 힐링도 할 겸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예약해서 광안리 바닷가를 보면서 휴식을 했습니다. 여행을 왔으니 당연 맛집을 가야 하는데, 짧은 일정 속에 너무 많은 음식들의 유혹으로 인해 메뉴 선정이 상당히 고된 작업이었지만 예전부터 추천받아왔던 이재모 피자를 가보기로 결정을 했지요. 사실 여행객들의 입장에서는 어딜 가나 있는 피자 파스타집보다는 그 지역의 특산물 같은 것을 더 선호하는데요. 저도 그런 이유로 부산을 올 때마다 회나 곰장어 같은 해산물 종류를 먹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왠지 끌리더라고요. 그렇.. 2021. 2. 5.
오산 법원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오산시 카페 송강커피 저번 글에 이어서 오산 토박이에게 추천받은 카페입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나와서 한 5분 정도 걸으니까 나오는 거리에 있었어요. 보통 카페들은 1층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모습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2층으로 올라가야 하더라고요. 나중에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런 곳이 종종 있긴 하다던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신선하게 다가왔고 처음 2층으로 올라갈 때는 얼마나 유명하면 이렇게 숨어있는데도 사람들이 찾아오나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이렇게 카페 모습이 나오는데요.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한 게 제 스타일이었어요. 저도 나중에 저의 집을 가지게 되면 이런 식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공간이 정말 넓은데 테이블을 많이 두지 않아서 더 여유로워 보이고 편안한 느낌.. 2020. 10. 20.
24시 얼큰한 뼈해장국 오산 맛집 토박이의 추천 오산시 맛집 오산대 근처에 살고 있는 여자 친구가 동네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친구가 오산 토박이라고 그래서 근처 맛집을 추천받아서 가보았습니다. 방송을 타거나 그런 거 같지는 않고 평범하게 생겼는데 가까이 가보니 줄을 서서 예약을 받고 있더라고요. 일요일 점심이고 오는 길에 동네를 돌아보니 사람이 많은 동네가 아니었는데 사람이 많은 걸 보고 깜작 놀랬습니다. 동시에 맛집이란 것을 직감했지요. 굉장히 바쁜 집이고 동네에서 유명하다 보니 단골이 많은가 봐요. 처음에 줄 서서 먼저 주문을 받고 자리가 나면 바로 들어가서 앉아서 기다립니다.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꽤나 친절해서 좋았어요. 여성분들이 치마를 입고 오면 담요도 주셔요. 메뉴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말 간단합니다. 추천받은 메뉴는 짬뽕이었기 때문에 짬뽕 하나.. 2020. 10. 18.
명랑핫도그 몬스터 따블 핫도그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저의 최애 핫도그는 미니스톱에서 파는 빅도그입니다. 핫도그를 즐겨먹지 않는 저에게 처음으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친구였지요. 이전에 명랑 핫도그 열풍이 불었을 때에도 빅도그가 더 맛있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주변에서 명랑 핫도그의 몬스터 따블을 추천을 하는 말이 많아서 집 근처에 있는 명랑 핫도그를 한번 가 봤습니다. 그렇게 멀리 있지는 않은데 가깝지도 않은 거리라 굳이 찾아간 적은 없었는데 호기심에 가서 주문을 해보았지요. 이게 바로 몬스터 따블 핫도그입니다. 가격은 2900원이에요. 제가 손이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닌데 정말 컸습니다. 2900원이라서 별 생각 안 했는데 제 예상을 뛰어넘은 크기였어요. 감자에 치즈에 설탕 핫도그 안에도 치즈 듬뿍이고 특히 안에 있는 소시지가 정..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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