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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분당 정자점 사용 후기 (정자동 독서실)

by 원지오 2020. 8. 14.

집에서 공부하다가 집중이 너무 안되서 장소를 옮겨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스터디카페가 좋을거 같아서 한번 가 봤습니다.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는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구부터 사물함이 있네요. 장기권을 결제하신 분들은 확실히 사물함을 사용하는게 편할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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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있고 여기는 무인으로 이용 할 수 있네요. 사용하기전에 회원카드가 필요합니다. 친절하게도 옆에 설명해주는 종이가 붙어 있어서 읽어보니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현금 1000원을 주고 회원카드를 구입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휴대폰에 디플레이스 어플을 설치해서 휴대폰의 NFC 기능을 키고 카드처럼 사용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회원카드 대신에 신용카드를 접촉해서 등록하면 회원카드처럼 사용 할 수 있네요. 저는 마지막 방법이 제일 간단해서 그걸로 했습니다.

 

입구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카드를 찍고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들어오면 커피나 프린트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서 쉴수 있네요. 저는 다른걸 타먹는건 귀찮아서 물만 마셨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좌석들이 나오는데 굉장히 조용합니다. 좌석은 칸막이로 되어있는 좌석도 있고 오픈형으로 되어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오픈형도 사람들간에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어서 이 시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자리도 넓고 콘센트도 있어서 사용할때 정말 쾌적했습니다. 

 

저는 자유석으로 8시간을 결제해서 사용했는데요 장시간 이용하면 할인권도 있고 좋은거 같아요. 여러 사람들이 있어도 좌석간 거리가 있어서 안에서는 굳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이런곳은 처음와봤는데 기대 이상인거 같아서 공부 장소를 바꿔볼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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